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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 활

산책로의 소쩍새(2025.02.16)

by 하담1 2025. 2. 17.

 

산책로의 소쩍새(2025.02.16)

 

소쩍새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맹금류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 철새이다. 몸 길이는 20cm 정도로 대체로 갈색을 띠며, 귀가 드러나 있다. 산이나 숲에 서식하며 주로 야행성이다.

 

오늘 소쩍새를 보았다. 내가 매일 산책하는 뒷산에 소쩍새가 있다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아마 오늘도 탐조를 하는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알아채지 못했을 것 같다.

 

산책로 옆의 멀지 않은 나무 중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앉아 있는 소쩍새...자세히 바라보니 어렴풋이 보이기는 하지만 아마 평일이면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사진을 찍는 작가들을 보고서야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이 다녔던 산책로인데....이런 새가 있었다니 솔직히 많이 신기하고 반갑고....놀라웠다.   

 

소쩍새 울음소리...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자연 상태에서 직접 목격하기로는 처음이다.  야행성이라 눈을 감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이 새는 여름 철새라고 했는데 이번 겨울은 이곳에서 무사히 월동을 했으면 좋겠다.

 

내일도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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