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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요르단 여행

요르단 여행 - 마다바 (2025.11.26)

by 하담1 2025. 12. 10.

 

요르단 여행 - 마다바 (2025.11.26)

 

요르단의 마다바는 '모자이크의 도시'로 불리는 유서 깊은 곳이며, 수도 암만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구역성서에 '메드바'로 언급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특히 비잔틴 시대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모자이크 유적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있는 성 조지 교회는 바닥에 모자이크 지도인 ' 마다바 지도(Madaba Map)가 마다바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로 만들었으며 이 지도는 6세기경 (542~570년 사이로 추정)에 제작 되어 현존하는 성지 지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15.5m× 6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였으나 상당 부분 훼손되어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다. 이 지도는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레바논에서 부터 나일강 삼각주, 지중해에서 유르단 사막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천연색 돌 조각으로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모습이 특히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성서 지리를 연구하고 성지 순례자들을 안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마다바는 이스라엘 왕국, 모압, 로마제국, 동로마제국 등 여러 세력의 지배를 거치며 기독교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마다바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다른 성지 및 관광지로 향하는 '왕의 대로' 상에 있어 다른 명소로의 접근성이 좋다.

 

마다바에서 서쪽으로 약 9km 떨어진 곳에 모세가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다는 느보산있다. 이곳은 중요한 성지 순례지로 한곳이다.

 

 

2025년 11월 26일, 마다바 모자이크 마을....

 

오전에 호텔을 출발하여 암만 성채를 돌아보고 느보산으로 가기 전에 마다바 지도가 있는 마을에 잠깐 들려 갑니다. 마다바 지도는 교회 바닥에 모자이크로 지도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관광안내소에 주차를 하고 모자이크가 있는 교회로 가는 골목길에 관광 기념품을 비롯하여 수공예 특산물을 파는 가게와 카페가 늘어서 있어 이곳이 관광지임을 한눈에 알아 보게 합니다.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한 가게를 보며 지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이 많지는 않지만 볼만한 곳입니다. 골목길을 지나 조금 더 지나 교회에 도착....

 

큰 교회는 아니지만 내부늬 천정 벽화가 화려하게 복원한 듯한 성화가 그려져 있고 바닥에는 많이 훼손되었지만 그래도 위치를 확인할 정도릐 모자이크 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6세기 경이면 우리나라는 초기 삼국시대일 것인데 이런 타일로 지도를 장식할 정도로 발전된 문명을 갖고 있다는 것이 되는데...오랜세월을 지나며 결국 많이 훼손된 것을 요즘 다시 복원한 것이 안타깝게 보입니다.

 

예르살렘을 중심으로 만든 모자이크 타일 지도는 성지 순례의 코스가 되어 도시 전체가 관광지화 되어 버린 듯 싶기도 합니다. 성지 순례와는 별 상관없는 나같은 사람도 찾아 올 정도가 되었으니.....

 

교회를 한바퀴 돌아보고 나와 느보산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