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 - 오아하카 시내 탐방②
2018년 3월 19일, 중미여행 22일째 되는 날...
이날은 저녁에 팔랑게로 가는 버스를 탈 때까지 오아하카시내의 여기 저기를 돌아 다니면 아이쇼핑과 먹거리를 찾아다니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날입니다. 눈에 띄는 성당에는 들어가 구경하고....타마요라는 사설박물관에 들어가 한시간 넘게 사진찍으며 구경을 하고...시장에 들어가 오아하카의 명물 치즈로 알려진 께소를 몇덩어리 구입하기도 합니다.
물론 점심 시간에는 후아레스 시장으로 들어가 갈비탕과 비숫한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고....전날에는 11월20일 시장에서 고기를 구입하여 식당에 갔다주면 직화구이로 구은 고기와 야채를 함께 나오는 것을 먹기도 하였지만 그곳의 공기가 너무 좋지 않아 이날은 사양하고 시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아하카는 그야말로 눈요기 먹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세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될 정도로 재미있는 도시입니다. 지진으로 이곳을 우회하였다면 얼마나 후회스러운 일이였을까...이곳에 온 것은 정말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시내 골목길 탐방...
여늬 조그만 성당...
타마요 박물관...에스파냐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살던 '코르테스 저택'은 현재 타마요박물관이 되어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타마요 박물관 입구.....입구에 특별한 간판이 없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타마요 박물관 내부...옛날 저택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내부에 예술품 전시
이곳의 유물은 블로그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한시간 넘게 이곳의 유물을 돌아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시 시내 탐방..
여늬 기념품을 파는 가게...이곳의 기념품은 상당히 수준이 높아 보였습니다. 볼만하고..
후아레스 시장으로 가는 길...
후아레스 시장에서 치즈를 구입하고 있습니다....이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한잔...맥주한잔...저녁 때가 될 때까지 시내 탐방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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