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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국 여행(11회)

감숙성 및 청해성 여행 - 청해호

by 하담1 2018. 8. 2.

 

 

감숙성 및 청해성 여행 - 청해호

 

청해호는 청해고원의 시낭시 서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최대 내륙호수로 규모가 크고 기세가 드높아 대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호수이다. 중국 청해성에 위해한 AAAAA급 중국 국가공인 관광지이며 중국 최대의 소금호수로 면적은 제주도의 약 2.3배 수준이다. 북쪽에서 여루 줄기의 하천이 흘러들어 오지만 배출하는 하천은 없다.

 

해발 3205m의 고원에 위치하며 27m의 수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후는 대체로 건조하며 호수 주변은 대초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이다. 이 때는 호수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는데  하늘은 파랗고, 호수는 짙푸르며, 유채꽃은 더욱 선명한 노란색으로 빛난다.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색 대비가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다.

 

호수 주변을 산책해도 좋고,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짙푸른 청해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말끔히사라진다.

 

 

2018년 7월 19일, 중국여행 8일째 되는 날...

 

전날 시닝에서 자유일정으로 하루를 휴식하고 이날은 청해호를 거쳐 차카염호까지 가는 날입니다.

 

청해호는 해발 3200m가 넘는 고원지대에 바다와 같이 넓은 호수입니다. 호수 주변의 대초원과 유채꽃 바다와 어울려 우리가 방문하였을 때가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때라고 합니다. 윗글의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하늘과 호수..그리고 대초원에 펼쳐진 황금빛 유채꽃과 어울린 색의 대비가 아름다울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시닝시에서 출발하여 한참을 달려 도착한 청해호...청해호 주변에는 유채꽃 밭을 만들어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 널려 있습니다. 입장료를 받거나 음식을 팔면서 수익을 얻는 사설 유채꽃밭인 모양입니다. 어쪄면 청해호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곳보다 사진을 찍기에는 더 좋을 수도 있는 곳...잠시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주차가 금지된 곳이기 때문에 오래 세울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목적지가 아닌 사설 유채밭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그 경치좋은 사설 유채꽃밭을 지나 도착한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청해호에 오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이곳을 목적지로 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선착장에 청해호란 글씨가 쓰여진 간판석이 있을 뿐 유채꽃은 없습니다. 이날 청해호와 어울린 유채꽃밭을 찍고 싶었는데...곧장 선착장으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을 얻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실망...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 선착장에서 2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고...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에서 사진 몇장찍고.....다음 일정에 맞추어 차카염호로 갑니다.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청해호의 주변 풍경을 사진에 몇장 담는 것으로 청해호의 관광은 끝...

 

청해호는 해발 3200m로 고원지대에 있기 때문에 주변 풍광이 상당히 멋진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수 건너편에 아스라이 보이는 설산의 만년설과...넓은 초원이 황금빛 유채꽃으로 뒤덮여 있는 풍경은 상상 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였지만.....이번에는 큰 만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그 기분만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을 썻더라면...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였습니다. 청해호...    

 

입장권을 구입하고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티벳 불교의 초르텐과 타르초...이곳이 장족 자치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선착장 앞에 간판석이 있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청해호 간판석입니다. 인증사진을 찍기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장족의 아가씨...

 

전통복장을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 인증사진...

 

티벳에 불교를 전파하였다는 문성공주가 호수 가운데 있습니다. 예전에 라싸에서 보았던 문성공주 공연이 생각 납니다.

 

멀리서 본 청해호 간판석...

 

유람선입니다. 유채꽃...

 

하늘과 호수와 유채꽃....

 

개인이 가꾸어 놓은 유채꽃밭...차라리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라면 좋았을 걸...아쉬움이 남습니다.

 

야크와 함께...

 

차카염호를 가는 길에 차창밖의 풍경입니다. 자주꽃밭이 넓게 퍼져 있습니다.

 

청해호 주변에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이곳에 살고 있는 장족들...

 

호숫가에는 이런 티벳 불교의 상징물이 있습니다.

 

물론 유목민과 함께 양떼들도 많이 보이고... 이제 차카염호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