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2018,12,22)

 

 

부산여행 -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2018,12,22)

 

다대포 해변공원은 다대포해수욕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8년동안 308억원을 들여 백사장 13만여㎡에 나무 5만 그루를 심어 방사림을 조성한 곳이다. 해수천, 산책로, 잔디광장등 주민 휴식공간도 만들어져 있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변 공원중에서 가장 유명한 고우니 생태길을 산책하면서 전경을 둘러보면 다양한 생태를 보고 느낄 수 있다. 다대포는 모래섬, 철새, 낙조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해변공원뿐만 아니라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 해수욕장등 볼거리가 아주 많다.

 

 

2018년 12월 22일, 을숙도 탐방을 마치고 시내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잠깐 들렸던 다대포 해수욕장에 있는 생태길입니다.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잠깐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생태길을 걸어 보는 것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의 탐방을 대신하였습니다. 겨울 바다...이번 여행에서 부산에 있는 많은 유명한 해수욕장을 보게 되으로 이곳은 생략...

 

이곳은 해질녁에 일몰이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우리와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기회가 닿으면 일몰은 여러곳에서 보게 될것입니다. 그저 지나는 길에 잠깐 들러본 다대포 해수욕장...특별히 눈길이 가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안보면 섭섭할 그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