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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타이완 여행

타이완 여행 - 화리엔의 타이루거 계곡 트레킹(2019.03.03)

by 하담1 2019. 3. 14.

 

 

타이완 여행 -  화리엔의 타이루거 계곡 트레킹(2019.03.03)

 

타이루거 협곡 (谷)은 타이완에서 네 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으로서 해발고도 2천m, 면적 920㎢, 길이 20km의 국립공원으로 화련현에 위치한다. 타이완 100대 준봉중에 제 27위에 해당되며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이다.

 

타이완 중부횡단고속도로의 시발점이기도 하여 태아족의 문화유적을 살펴 볼 수 있다. 협곡을 가로지르는 중부횡단 고속도로 동쪽지역을 따라가면, 톈샹[] 옌쯔커우[]·주취둥[]·창춘츠[ 뿐만 아니라 뤼수이허류[]보도, 바이양[]보도 등의 도보여행로를 걸으며 타이루거협곡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2019년 3월 3일, 타이루거 협곡 트레킹.

 

이곳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곳곳에 있는 트레킹 코스를 답사하며 둘러보는 관광지입니다. 전체를 모두 보려면 하루 일정으로는 부족하고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여 트레킹을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협곡을 들러보게 됩니다.

 

우리가 들러본 곳은 톈샹[] 옌쯔커우[창춘츠[]를 보고 국립공원 안내소가 있는 곳에서 타이루꺼 대지트레킹 코스를 답사고 마지막으로 칠성담이라는 해안가에서 타이루거 협곡 트레킹을 모두 끝내게 됩니다.  

 

 

톈샹[]은 문천상 기념으로 이름이 지어졌으며 부뚜차이를 지나 상덕사를 따라 걸으면 백의 관음상, 7층 높이의 천봉탑, 장엄한 지장보살상 및 웅대한 대웅보전을 볼 수 있다.

 

 

 

 

 

 

 

 

옌쯔커우[]는 초벽에 많은 작은 동굴중 제비의 둥지도 있어서 백연명곡이란 기경이 되어 제비입구인 옌츠커우라고 부른다. 트레일 따라서 타이루꺼계곡, 호혈, 샘물 및 인디안추장암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옌쯔커우를 지나는 리우시는 매우 가늘고 좁아서 일선천이라고도 부른다.

 

 

 

 

 

 

 

 

 

 

 

 

창춘츠[] 는 종헝공루 건설을 할 때 순직한 225인의 영혼을 모시고 있는 사원이며 멀리서 장춘사를 바라보면 폭포와 함께 한폭의 그림으로 보인다. 

 

 

 

 

 

 

 

 

 

 

 

 

타이루거 국립공원...

 

 

 

 

 

 

 

 

 

 

칠성담은 담이 아닌 해안으로 날씨가 좋은 저녁에 북두칠성이 매우 명확하게 잘 보인고 사방은 모두 담수가 있어서 칠성담으로 호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