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4코스 (수서역~사당역) - 2019.04.07
당초 계획으로는 토요일 걸으려고 하였느나 오후에 비가 온다는 흐린 날씨로 하루 연기를 하여 오늘 다녀 왔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서 인지 햇살이 따뜻한 완연한 봄 날씨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까지 날아가 버렸으니 걷기에는 최고의 조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처럼 아침 일찍 출발...수서역에 도착하니 아침 8시....상큼한 아침 공기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기로는 17.9km...대모산, 구룡산을 거쳐 우면산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 오후 1시경에 점심 식사를 하자고 집사람과 약속을 하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야지....
언제나 처럼 혼자 걷게 되면 중간에 쉼없이 걷게 됩니다. 중간에 한번 정도 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이날은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10km 정도에 있는 양재시민을 숲에서 잠시 휴식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걸었습니다.
서울 둘레길 4코스는 산 중턱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오르내림이 무척 많은 코스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걷지 않으면 상당히 힘든 코스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약속 시간을 정해 놓고 걷는 다면 더욱 힘들겠지요.
요즘 산에는 진달래가 만발 해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하천을 걷게 되면 벚꽃이 만발하였고...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꽃길을 걷기 때문에 눈은 무척 즐겁습니다. 이제 벚꽃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 걷는 내내 절정으로 치닫는 벚꽃을 볼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걸을 때에는 시기를 맞추지 못하였는데 이번은 정확히 때를 맞추어 걷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이 4월 17일에 출발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서울 둘레길 답사를 모두 끝은 내려고 합니다. 요즘 벚꽃이 한철이라 더욱 여행을 가기 전에 둘레길 답사를 모두 끝내야 겠다는 결심을 더욱 하게 됩니다. 좋은 시기이니까요.
현재 산길에는 새싹이 돋아 나오지 않아 삭막하여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가끔씩 보이는 철쭉이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산에서 내려왔을 때는 그야말로 벚꽃을 비롯하여 개나리까지...요즘 걷기에는 최상의 계절인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마찬 가지로 자세한 설명을 보려면 "서울 둘레길 4코스 1차" "서울 둘레길 4코스 2차" 지난 번의 답사기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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