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의 이모저모
2019년 6월 29일...아이슬란드 도착 첫날...
오전11시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8시간 30분을 하늘을 날아 필란드 헬싱키에 도착하였고...이곳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까지 3시간을 더 비행하여 도착하게 됩니다. 드디어 아이슬란드 입국....
이번 여행에는 꼬박 11시간 30분을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할일없이 영화를 뒤적이며 무슨 내용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영상만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벤 비행기 타는 것에 이력이 날만도 하지만 점점 하늘에서 지내는 시간이 힘들어 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노화는 어쩔수 없는듯...오랜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곳에는 가는것이 꺼려진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이제야 실감을 하게 됩니다.
아일랜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근처에 있는 렌트카 회사로 가서 그린랜드로 들어가기 전까지 타고 다닐 9인승 승합차를 렌트하여 예약된 게스트하우스(민박집)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으로 라면으로 해치우고 이국에서의 첫날밤을 맞이 합니다. 밤 열시가 지나가지만 밖은 훤한 대낮이나 다름없는 백야....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첫날은 비행기 안에서 보내고...다음날은 그린랜드로 들어가기 전까지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케플라비크 여기 저기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된다고 할까..그렇습니다.
아랫사진은 케플라비크의 모습을 미리 꺼내어 봅니다.
'해외 여행 > 아이슬랜드및그린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의 이모저모2 (0) | 2019.08.12 |
---|---|
북유럽여행- 아이슬란드의 케플라비크 이모저모 (0) | 2019.08.12 |
북유럽여행(그린랜드및 아이슬란드)을 다녀와서... (0) | 2019.08.06 |
아이슬란드및 그린랜드여행 - 잘 다녀왔습니다. (0) | 2019.08.05 |
이제 아이슬란드 여행도 막바지입니다. (0) | 201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