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 하와이 여행을 끝내며...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 여행기를 작성하다보면 언제나 약간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데 이번은 없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만족감...그런것이 있습니다.
하와이는 화산섬이다.
지구가 살아 있다는 것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섬....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널려 있는 섬이라고는 하지만
내 눈에는 화산이 더 좋았습니다.
마우이섬에서의 할레아칼라 화산 트레킹은
세상이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고...
빅아일랜드섬에서의 마우나로아 산 트레킹은
내 몸이 해발 4000m에서도 문제 없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 하였습니다.
물론 용암의 흔적은 덤이었고...
언제가 한번은 다녀 와야 할 곳중의 하나였던 하와이.
그 과제를 이제 풀었습니다.
"하와이가 어떤 곳이냐"
누가 물으면 그저 웃지요.
"한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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