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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한국의 사찰

2021년 백양사 단풍(2021.11.04)

by 하담1 2021. 11. 9.

2021년 백양사 단풍(2021.11.04)

 

백양사는 1,400여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호남 불교의 요람이다.  대한 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산이며,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장성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백암산 자락에 있으며, 예로부터 백암사, 정토사 등의 이름으로도 불려왔다.

 

경내에는 보물인 소요대사부도를 비롯한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청류암, 관음전 등의 건물물 문화재와 비자나무숲, 고불매등이 위치한 백암산 백학봉 일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총림사찰이다.

 

백양사 기와지붕과 어우러지는 백학봉,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의 자태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이며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2021년 11월 4일, 백양사 단풍보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남파랑길과 몇개의 섬을 구경하고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백양사와 내장사를 비롯하여 선운사의 단풍까지 보려는 일정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 남파랑길을 걸으러 내려온다는 소식에 일정으로 추가하여 단풍구경을 마치고 다시 고흥으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고흥에서 백양사까지 178km에 2시간 30분 걸려 왔는데 그길을 다시 내려가야 하는 일정...힘들기는 하지만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에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 왔습니다.

 

예전에 풍경사진 클럽팀들과 어울릴 때 한번 이상씩은 모두 다녀왔던 곳이기는 하지만 몇번을 보아도 좋은 곳중의 한곳입니다. 

 

전날 오후에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박을 하고 이른 아침에 백양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물위에 비친 쌍계루를 비롯하여 백양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약사암까지 올라가 보고 내려왔습니다. 

 

백양사의 단풍을 느낌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사진으로는 그 감동을 온전히 담을 수없음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단풍은 역시 직접 보고 느껴야 한다.

 

올 단풍이 예전에 비하여 사뭇 예쁘지 않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습니다. 

 

오후에는 내장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