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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섬 여 행

관매도 탐방 (돌묘와공돌, 하늘다리, 벼락바위) -2022.06.10

by 하담1 2022. 6. 10.

관매도에 있는 공돌

 

관매도는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남서쪽으로 24km 거리에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된 조도 6군도 중에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이다.

 

관매도의 상징이자 8경은 관매해변과 곰솔림, 방아섬, 돌묘와 꽁돌, 할리중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둘바굴폭포,라이여, 하늘담(벼락바위)가 있다.

 

관매도의 상징이자 관매8경 중의 하나인 방아섬(남근바위)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방아를 찧다 올라가곤 했다는 전설이 있다.

 

2022년 6월10일, 관매도 탐방입니다. 

 

관매도는 2019년 10월 9일에  혼자 차를 갖고 들어와 하룻밤을 머물며 관매8경을 찾아 한바퀴 돌아 보았던 섬으로 경관이  아름답고 께끗한 환경이 마음에 들어 며칠이고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던 섬입니다. 

 

이번에 서해랑길을 걷는 도중에 기회가 닿아서 다시 한번 들어와 하룻밤을 머물며 예전에 걸었던 길을 다시 한번 걷게 됩니다. 

 

불과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찌 내가 걸었던 길이 가물가물 하여 길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블로그를 확인하니 사진으로는 남아 있는데...기억력이 많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아뭍은 오늘은 친구와 둘이서 돌묘와 공돌을 거쳐 하늘다리를 보고 되돌아 나와 벼락바위까지 다녀 왔습니다. 벼락바위는 벼락을 맞아 무너져 내린 절벽의 단애의 웅장함이  놀랍습니다. 

 

벼락바위를 일명 불탄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절벽 밑자락이 검게 탄듯한 모습을 보고 그렇게 이름을 지은모양입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면 고개를 꾸덕이게 됩니다. 

 

벼락바위로 가는 바위 능선길을 엉골잔등이라고 불리는데 이곳에서 바라다 보는 전경이 상당히 좋습니다. 엉골잔등에서 보는 전경을 보기위해서라도 꼭 벼락바위는 봐야 할 듯합니다.

 

능선길이 부담스럽다면 해안길을 따라가도 충분히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매도가 왜 인기가 높은 섬인가를 충분히 납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날 11시 30분에 들어와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돌묘와 공돌, 하늘다리를 보았고, 이어서 벼락바위까지 다녀오니 오후 4시가 넘어가 이날은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돈대산 산행을 하고 반대쪽에 있는 방아바위와 독립문바위를 다녀 올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에 출항입니다. 

 

여행에 무리는 하지 말자...편하게 여유롭게 다니자고 수없이 되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