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탐방 (방아섬과독립문바위)-2022.06.11
2022년 6월 11일, 전날에 이어 관매도 탐방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녔던 곳의 반대방향에 있는 방아섬과 독립문바위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셋배에서 시작하는 돈대봉의 정상을 지나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트레킹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전날 밤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데크위에 텐트와 함께 커다란 후라이를 설치하여 비를 막으려고 하였지만 데크위로 흐르는 빗물을 완벽하게 막지 못하여 침낭이 젖어 밤새워 뒤척 뒤척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볼거리를 봐야 하니 힘을 내어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그쳤지만 사방에 여튼 안개가 끼어 시야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멀리 보이는 마을의 안개가 보기 좋아 그런대로 눈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배로 출항을 하기로 일정을 잡아 놓았기 때문에 안개가 덮여 있지만 이른 시각에 출발하여 먼저 방아섬과 독립문 바위를 다녀 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셋배에 있는 돈대봉 등산로를 따라 정상을 밟고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일정을 잡고 출발합니다.
2019년에 다녀 왔던 방아섬의 방아바위와 독립문바위.....방아바위는 남근바위로 알려져 있지만 방아섬위에 있기 때문에 멀리서 봐야 하기 때문에 웅장함은 많이 떨어집니다.
독립문 바위는 절벽에 구멍이 있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위에서는 구멍을 볼 수없는 상태로 그저 상상으로만 독립문 바위라는 것을 확인할 뿐입니다.
별 볼일이 없다 하여도 이왕에 왔으니 다시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예전과 다름없는 상태에서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
전날 본 돌묘와 공돌, 하늘다리와 벼락바위 보다는 볼거리로는 많이 떨어지는 것들입니다. 그저 아침 나절에 운동삼아 산책으로 다녀오면 좋은 곳....그런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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