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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 행/섬 여 행

진도의 대마도 탐방-2022.02.09

by 하담1 2022. 6. 9.

대마도로 가는 한림페리11호

 

대마도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부속된 섬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예속된 섬이다. 면적은 2.523㎢ 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14.5km으로 2018년 가고싶은 섬에 선정되었다. 

 

대마도는 호안도로와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호안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하여 마미동, 방막터, 시아시라고 불리는 세 곳의 아름다운 해변과 백사장이 위치해 있다.

 

 

2022년 6월 9일, 조도군도의 대마도에 들어왔습니다.   

 

대마도는 작은 섬으로 볼거리가 없어 첫배와 두번째 배와의 사간차를 이용하여 당일로 구경하여도 충분하다고 알려진 섬입니다.  이런 섬이 어떻게 100섬에 포함 되었는지 고개를 가웃거리게 하는 섬입니다. 

 

보통은 당일 치기로 다녀 가는 섬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일박을 예정하고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관매도에 들어가 하룻밤을 머물 계획입니다. 

 

당초 계획은 관매도에서 1박을 하고 나와 다시 대마도를 당일 치기로 다녀 오기로 하였지만 왕복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룻밤 자는 것으로 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 그렇게 바꾸어 버렸습니다.

 

어느것이 경제적인지는 따져 봐야 하겠지만 일박씩하는 것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것 같아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숙박을  텐트속에서 지내야 하는 불편이 있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텐트 야영이라 그것도 괜찮습니다.

 

텐트의 후라이를 치지 않으면 누워서 별을 볼 수 있으니 그것 또한 낭만이기도 합니다. 

 

대마도는 이미 알고 있었듯이 볼거리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볼거리가 없는 섬은 처음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요즘 이곳에서 많이 생산되는 톳을 수확하여 말리는 작업을 하는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이 다른 곳과 다른 점입니다. 

 

요즘이 톳을 한창 수확하는 시기인 모양입니다. 도로가 톳으로 덮여 있어 차량이 겨우 다닐 정도로 온통 톳입니다.  그것 하나 볼거리라면 볼거리... 

 

그저 시간이 많으니 여기 저기 기웃 기웃 심심풀이 삼아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대마도 구경을 끝냈습니다.  내일은 관매도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