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석수역~가양역)-2024.02.03
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다소 길지만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고, 전 구간이 평탄한 지형으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서울의 하천과 한강을 만끽 할 수 있어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 차별화가 된다. 곳곳에 운동시설, 산책로,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안양천길은 봄이면 봄꽃으로 물들며 하얀 벚꽃비를 맞으며 길로 서울근교 벚꽃 명소중의 하나이다.
코스경로 : 석수역 - 구일역 - 가양대교 남단 - 가양역
코스거리 : 18.2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2024년 2월 3일, 서울둘레길 6코스...
전날 걸으려 하였으나 갑작이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집을 나서다 포기하고 하루 종일 쉬고 이날 길을 나섰다.
작은 배낭을 메고 다녔더니 배낭속에 든 물통이 걸을 때마다 허리를 자극한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어 큰 배낭으로 바꾸고 허리받침대를 확실히 하고 다니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예전에 애용하던 도이터 32를 메고 나섰다.
결과는 대 만족이다...장거리에 긴 시간을 걷게 되면 허리 받침이 없어 어깨가 아팟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잠깐의 산책이라면 모르지만 조금 긴 코스를 갈 때는 큰 배낭이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닭는다. 둘레길에 큰 배낭이 유난스럽기는 해도...
안양천은 벚나무 가로수가 울창해 한여름에는 나뭇잎이 주변의 경관을 가려 그야말로 볼거리가 없는 곳이지만 봄철 벚꽃이 필때는 꽃 터널을 이루는 곳이다. 벚꽃 철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어 밀려서 다닐 정도....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안양천길을 따라 계속 걷는 것이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할 수 도 있지만 나뭇잎이 모두 떨어졌을 때는 천변의 경관을 구경하는 맛도 괜칞다. 호젓하니 사람도 별로 없고...조용하여 혼자걷기로는 그만한 곳도 없다.
다만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포장도로를 걷기 때문에 발바닥에 열이 발생하여 물집이 잡힐 수 있어 중간 중간 쉬며 열을 식히며 걸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9시부터 걷기 시작하여 오후 1시 30분 경에 가양역에 도착하여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은 끝이 났다.
'트 레 킹 > 서울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둘레길 8-1코스(구파발역~화계역)-2024.02.17. (0) | 2024.02.19 |
---|---|
서울둘레길 7코스(가양역~구파발역)-2024.02.06 (0) | 2024.02.07 |
서울둘레길 5코스(사당역~석수역)-2024.01.31 (0) | 2024.02.01 |
서울 둘레길 4코스(수서역~사당역)-2024.01.29 (0) | 2024.01.30 |
서울둘레길 3코스(광나루역~수서역)-2024.01.24 (0) |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