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런던브리지와 더 그로또(2025.03.31)
런던 브릿지는 호주 포트 캠벨 국립공원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있는 해안 자연 아치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이 아치는 점진적인 침식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 이다리는 1990년까지는 해안선과 연결되었으나 1990년 1월 15일에 연결된 구간이 무너져 내려 현재는 섬의 형태가 되었다.
런던브릿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그로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웅장한 절벽과 바다 풍경, 그리고 해안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며, 런던 브릿지와 그로또를 포함한 구간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런던브릿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그로또는 해안 절벽에 뚫린 자연 동굴로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025년 3월 31일, 포트 켐벨의 숙소에 짐을 풀고 늦은 오후에 다시 나와 런던 브리지와 그로또를 구경하게 됩니다.
런던 부릿지는 12사도와 함께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명물로 알려진 곳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옛날의 형태를 잃어 버려 왜 런던 부릿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의아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런던 브리지는 해변과 연결된 부분이 다리 형대를 이루고 있어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1990년 1월에 해변과 연결된 부분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옛날의 명성이 그대로 이어져 온 탓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무엇을 생각할까...자연의 섭리...세월의 무상함....
런던부릿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한 유명한 그로또라는 곳이 있는데...해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이 있는데 이곳은 계단을 통하여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내려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관계로 이곳 또한 런던부릿지 못지 않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소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번여행에서 해변까지 내려갈 수 있는 곳으로 깁슨트텝과 이곳 그리고 내일 보게 되는 베이 오브 코아스탈가 있어 모두 해변까지 내려가 보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볼 때와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날은 그로또까지 구경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고...이후 포트캠벨의 숙소로 되돌아와 숙박을 하고 다음날 한나절 더 구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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