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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호주 여행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아치웨이와 턴더동굴... 기타등등(2025.03.31)

by 하담1 2025. 5. 2.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아치웨이와 턴더동굴...기타등등(2025.03.31)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수 빅토리아주 토키에서 앨런스퍼드까지 이어지는 243km의 해안도로로,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중의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곳이다. 12사도바위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암괴석의 기등은 자연의 걸작품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아일랜드 아치웨이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로크아드 협곡에 위치한 높이 25m의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석 아치였으니 2009년 6월 10일 무너졌다. 붕괴 후 펠센토르에는 석회암 기둥 두 개만 남아 있다.

 

2025년 3월 31일, 그래이트 오션로드 해안 절경을 구경하는 날입니다. 

 

깁슨스텝과 12사도 바위를 구경하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포트켐벨로 올라 갑니다.

 

오션 로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볼만한 구경거리가 있는 곳에는 틀림없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잠깐씩 차에서 내려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모든 곳을 구경할 수는 없고 적당히 선정하여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곳이나 해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바위기둥과 멋지게 생긴 절벽이기 때문에 대부분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몇곳을 보고 나면 식상하게 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란 생각이 들지 않게 적당히 보아야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이 그대로 남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치웨이를 비롯하여 브로큰 해드까지 구경하고 예약한 숙소인 Summers Rest Units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여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나와서 런던 아치와 그리또까지 구경하고 이날의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