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 시드니의 이모저모(2025.04.13)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은 세계최대 천연 항구중의 한 곳에 위치한 고요한 오아시스이다. 시드니 하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의 멋진 전망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셔클러 키 및 하이드 파크에서 잠깐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며 식물원에는 수천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19세기 건축가 윌리엄 위델이 설계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성모 마리아에서 헌정하기위해 지어졌다. 여러 차례의 화재로 인해 고딕 양식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약 100년 이상이 걸렸으며 2000년 6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처음 설계대로 완성되었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신약 성서를 묘사한 1881년에 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와 햇볕을 받으면 노랗게 빛나는 붉은색의 웅장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2025년 4월 13일, 호주 여행 26일째 되는 날....
전날 시드니의 해안가를 따라 하버 브릿지을 건너 가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구경하였고, 오늘은 시내의 명소들과 로얄 보타닉 가든을 통하여 오페라 하우스의 오른쪽 해안가를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이른 아침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높은 빌딩이 있는 시내로 들어가니 이날이 일요일이라 모든 상가의 문이 닫혀있어 볼거리가 없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적막감을 느낄 정도...퀜 빅토리아 빌딩을 보고 시드니 타워에 가니 이 때까지 문이 열리지 않아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시드니 타워에 올라가 시내를 조망할까 싶었는데...
세인트 메리 대성당을 구경하고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가서 산책을 하고 오페라 하우스의 오른쪽 전경을 보게 됩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하버브릿지에서 왼쪽을 보았고...다리건너서 정면을 보았고...이날 오른쪽을 보게 되어 사방에서 바라 본것이 됩니다. 오른쪽 왠쪽이 똑 같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해안가의 돌출 부분에 있는 메켄리부인의 의자를 보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블루마운틴으로 갈 기차를 알아보기위해 중앙역을 잠깐 들려보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이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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