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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와 남부지역 사원들
카주라호 마을옆의 큰 저수지 곁에 있는 바라흐마사원이 있고 길따라 계속 북쪽으로 내려가면 벌판에 홀로 서 있는 바마나사원이 있다. 11세기 말경의 것으로 추정되며 선녀들의 흥미로운 동작들이 볼만하다. 바마나사원에서 다시 마을쪽으로 길을 잡으면 자바리사원이 있다. 이는 바마나사원보다 약간 나중인 1075년 ~1100년 경의 사원으로 밖에 조각된 여인들이 그런대로 눈여겨 불 만한 비슈뉴사원이다.
큰 길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한 곳에 모여있는 세 자인교 사원들이 나오는데 이곳이 동부지역 사원군이다. 파르습나트사원은 셋중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눈화장을 하는 여인이나 밭에서 가시를 빼는 여인등 널리 알려진 상들과 함께 몽골리언 얼굴의 여인상들도 있어 더욱 흥미있는 사원이다.
파르스바나트 사원 곁의 작은사원인 아디나트사원은 여느 카주라호의 힌두사원과 여로모로 흡사하여 신전에 모셔진 아디나트상에 의해 겨우 자인교사원임이 인식될 정도이다. 비교적 근래인 100여년 전에 지어진 산티나트사원은 11세기 초에 만들어진 45m 높이의 아디나트상이 모셔져 있는 사원이다. 입구밖에 있는 자인교 박물관에는 24대 성자(터탕카르) 들의 상을 비롯한 자인교에 관한 것들이 전시된 채 관심있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1km 정도 가면 카주라호의 사원들 중에 마지막으로 조성된 두라데오사원이 있다. 전성기를 지난 쇄락의 기미가 있기는 하지만 흥미있는 여성상들과 마투나상도 있다. 이곳에서 강을 건너 2km 정도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있고 3m 높이의 비슈누상을 가지고있는 차투르부자사원이 있다.
동부의 자이나 사원군.
동부의 자이나 사원군.
자이나교 박물관.
동부의 자바리사원.
동부의 바마나 사원.
동부의 부리호마사원.
동부의 칸다이 사원
남부의 두라데오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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