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 행/안동 문화유적 탐방28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임청각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임청각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정자...보물 제182호. 1519년(중종 14)에 형조좌랑 이명(李洺)이 건립한 양반주택의 별당형 정자이다. 정자의 평면은 丁자 모양이며, 서쪽으로 1칸 크기의 온돌방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두 개 연이어 있다. 다음 1칸 크기의 마루방을 두고 그 북쪽으로 1칸의 온돌방을 두었다. 일렬로 늘어선 방과 마루에 연이어 동쪽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큰 대청을 두었다. 방과 대청 주위로 툇마루를 두고 계자난간을 둘렀다. 막돌허튼층쌓기를 한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주두를 얹었다. 주두 위에는 밑면이 초각(草刻)된 첨차를 놓고 소로들을 얹어 굴도리 밑의 장여를 받쳤다. 보방향으로는 쇠서 하나를 내밀어 .. 2019. 3. 21.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탑...국보 제16호, 높이 17m. 한국 최고(最古) 최대의 전탑이다. 기단(基壇)은 단층에 평면은 방형(方形)인데 현재는 지표에 팔부중상(八部衆像) 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돋을새김한 화강석 판석을 1면에 6매씩 세우고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하였다. 팔부중상이나 사천왕상들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제작연대에 서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배치순서도 무질서하고 기단 상면은 비스듬히 둥글게 시멘트를 칠하여 어느 정도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또한, 단층 기단 측면에 이렇게 많은 조상(彫像)을 배치한 예는 없다. 탑신부(塔身部)는 각 층을 길이 약 28㎝, 너비 약 14㎝, 두께 약 6㎝.. 2019. 3. 21.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월영교 안동 문화유적 답사(2019.03.16) - 월영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 2019. 3. 21.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영호루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영호루 오래전부터 안동의 영호루는 경남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전북 남원의 광한루(廣寒樓)와 함께 한강 이남의 대표적인 누각으로 불리어져 왔다. 창건에 관한 문헌이 없어, 언제 누구에 의하여 건립되었는지 잘 알 수는 없으나 천여 년 동안 그 이름이 전통의 웅부안동(雄府安東)과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영호루는 철근 콘크리트로 된 한식 누각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북쪽 면에는 공민왕의 친필 현판을 걸고, 남쪽 면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인 ‘영호루’를 걸었다. 내부에는 갑술년 홍수 때 유실되었다가 회수한 현액들과 새로 복원한 현액들을 게판하였다. 현재 게판되어 있는 시판은 12점이고, 제영 1점과 현판.. 2019. 3. 21.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하회세계탈박물관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1995년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이다.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하회별신긋탈놀이 탈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여러가지 탈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5개관과 특별전시실 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탈써보기, 탈 트릭아트, 탈 캐릭터 본뜨기, 포토존, 탈 도장 모으기 등 무료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박물관을 좀더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2019. 3. 20.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안동하회마을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안동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민속마을,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유씨의 씨족마을이다. 하회마을의 지형을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이라고다 하는데, 이는 낙동강 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 돌면서 'S'자형을 이룬 형국을 말한다. 강 건너 남쪼게는 영양군 일월산의 지맥인 남산이 있고, 마을 뒤편에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마을 중심부까지 완만하게 뻗어 충효당의 뒤뜰에서 멈춘다. 강북쪽으로는 부용대가 병풍과 같이 둘러 앉아, 선천 지형 또한 태극형 연화부수형국을 이룬다. 유성룡등 많은 고관들을 배출한 양반고을로, 임진왜란의 피해도 없어서 전래의 유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허씨 터전에, 안.. 2019. 3. 20.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병산서원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병산서원(사적 260호) 하회마을과 함깨 꼭 찾아야 할 곳이 바로 병산서원이다. 낙동강의 물돌이가 크게 S자를 그리며 하회를 감싸 안아 흐르는데, 그 물길이 감싸는 중심에 있는 화산 자락의 양쪽 끝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으로 가려면 하회가는 길에서부터 왼쪽으로 갈라진 샛길로 들어서야 한다. 느티나무가 의젓하게 버텨선 효자마을 입구를 거쳐 몇 굽이를 돌아가면 너른 시야가 펼쳐지면서 낙동강변의 모래사장이 멀리 바라보이는 위치에 병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선조 8년(1575)에 지금의 풍산읍에 있던 풍악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 병산서원의 처음 모습이다. 류성룡은 선조 때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냈던 정.. 2019. 3. 20.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화천서원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화천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서원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 163호, 1786년(정조 10)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유운룡(柳雲龍), 유원지(柳元之), 김윤안(金允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의 건물로는 경덕사(景德祠), 강당, 신문(神門), 전사청(奠祀廳), 장판각(藏板閣), 전학재(典學齋), 심원재(尋遠齋), 지산루(志山樓) 등이 있었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강당과 주사만 남았다. 후손들이 기금을 모아 1996년 복원하였다. 2019. 3. 19.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부용대 안동 문화유적답사(2019.03.16) - 부용대 부용대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하회마을의 서붖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이다.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느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깍아지른 기암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은 신비감을 자아낸다. 2박 3일간의 안동문화유적 답사여행의 첫날 입니다.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예천의 맛집으로 알려진 단골집에서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처음 방문지로 계획된 부용대로 갑니다. 화천서원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부용대가 있는 숲길을 따라 약간 올라갑니.. 2019. 3. 19. 안동 여행갑니다. 안동 여행갑니다. 2박 3일, 봄꽃이 있으려나... 오랜만의 외출 들뜬 기분입니다. 2019. 3.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