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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아홉째날 ㅡ 닛코여행 2 (린노지輪王寺)
닛코에서 가장 먼저 찾아 간곳은 산나이 입니다.
산나이는 닛코에서 가장 유명한 도쇼구 (東照宮), 린노지(輪王寺)와 후타라산 진자(二荒山神社) 가 있는 곳입니다.
도쇼구(東照宮)는 닛코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1616년에 죽은 에도막부의 초대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으로 많은 전각은 거의 국보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는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화려한 건축물로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한장의 입장료로 전체를 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입장권은 린노지(輪王寺) 앞에서 구매하게 되어 처음으로 관람을 하게 되는 것은 린노지 보물전을 시작으로 린노지를 돌아보고 울창한 삼나무 숲길을 지나 도쇼구(동조궁)을 보고 후타라산 진자를 돌아보는 코스를 밟게 됩니다.
이곳을 방문하고 돌아와 지금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한글로 되어 있는 가이드 북을 보면서 관람을 하였으면 지금 보다는 훨씬 느낌이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이 돌아보니 막연히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화려하다는 느낌이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자료를 뒤적이며 각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보니 조금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자세한 것은 알고 싶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일본에 이런 멋진 건축물이 있다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관광객으로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처음 본 것이 린노지 보물전입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더군요. 보물전을 돌아보고 나와 곁에 붙어있는 일본식 정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지금 한창 보수 공사로 가림막이 되어 있는 사찰내부에 들어가 돌아 봤습니다. 이곳도 역시 사진 촬영금지입니다.
린노지 대웅전에 있는 거대한 불상이 유명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진으로 볼수없는 것이 유감입니다. 이곳에는 크고 웅장하다고하지만 우리나라 불상과 다른 느낌에 별로 마음속에 솟구치는 감흥은 없습니다. 그저 그런...그리고 대웅전을 나와서 부속건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린노지 사찰 관람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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