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성 및 청해성 여행 - 취얼산 유채꽃2

 

 

감숙성 및 청해성 여행 - 취얼산 유채꽃2

 

 

2018년 7월 17일, 중국여행 6일째 되는 날...

 

이번 감숙성 및 청해성여행에서는 세번의 유채꽃을 보게 됩니다. 유채꽃 자체는 그놈이 그놈이지만 유채가 심어져 있는 지형에 따라 보이는 느낌은 전혀 달라집니다. 편도구의 유채, 취얼산의 유채...그리고 유채가 백리에 펼쳐져 바다를 이루었다는 문원입니다. 이 세곳은 나름으로 독특함으로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날 다음 코스로 문원의 유채를 보게 되겠지만...

 

취얼산의 입구에서 시작된 유채꽃 관람은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한바퀴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감상하고...시원한 바람 쐬고...굳이 서둘러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동료와 함께 다니지 않아도 될...혼자서 조용히 산책하듯이 들러보았습니다. 

 

입구의 반대편 능선끝에 있는 티벳불교의 상징인 초르텐...바로 밑은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이 있는 마을입니다.

 

초르텐 주변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은 최고..시원했습니다.

 

초르텐에서 잠시 머물며 구경을 하고....산책로를 따라 출구쪽으로 되돌아 나옵니다.

 

방금 전에 걸었던 산책로...능선길입니다. 

 

밑에 있는 산책로에 만들어 놓은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주변의 산세와 유채꽃은 잘 어울립니다.

 

 

 

전망대...앞의 유채꽃밭...

 

 

 

이곳에서 디테일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그럴듯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처음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는 포장도로를 따라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뒤돌아 본 풍경...

 

취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올라갈 때는 계단으로...내려갈 때는 포장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아 혼잡을 방지하기위한 방법인듯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휴게소...

 

멋진 풍경...다시 한번 사진에 담고...

 

다시 한번 정상쪽을 뒤돌아 보고...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취얼산 간판...췽얼산 관광을 마치고 이날 문원유채까지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