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및 돌로미테 트레킹 - TMB 열하루째날(라플라제르산장~브레방전망대)2
라플레제르산장(1875m) - 인덱스행 케이블카 -샤를라뇽(1812m) - 플랑프라즈(2000m) - 브레방고개(2368m) - 브레방 전망대(2526)
2018년 8월 26일, 몽블랑 트레킹 11일째...마지막 날입니다.
세계의 모든 트레커들이 한번은 걸어봐야 할 곳이라는 TMB.....성수기때에는 몰려든 트레커들로 산장예약을 비롯하여 신경 쓸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싫어서 8월의 막바지에 느즈막히 온 것인데 지금 되돌아보면 그것이 결코 바람직한 계획은 아니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수기라는 것...그것은 그저 생긴것은 아니였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 왔기 때문에 등산로가 한적하여 여유롭게 걸을 수는 있었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였습니다. 그 유명한 야생화를 거의 볼 수 없었으며 오후에는 어김없이 내리는 비는 트레킹의 즐거움을 모두 빼앗아 가기에 충분했습니다.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일찍 산장에 도착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마음의 여유는 사라지게 됩니다. 여유가 없는 트레킹은....
몽블랑 MTB를 끝내고 그동안의 일들을 되돌아 보며....해보니 어떠냐...볼만하더냐.....느낌은 어떠냐....만족스럽더냐....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것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저 평생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했다는 성취감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하게도 됩니다.
내 인생에 꼭 하고 싶었던 꿈을 또 하나 이루었다는 것...그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트레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방 고개에 있는 돌탑....휘날리는 타르초...
힌눈이 쌓여 있고...건너편 계곡속에는 운해가 깔려 있고...
브레방 전망대가 있는 산봉우리 뒷편으로 등산로는 이어져 있습니다.
이번 트레킹에서 처음 목격한 야생동물....산양입니다.
운해가 깔려 있는 모습....
브레방 고개를 넘어 급경사 돌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파노라마 사진 한장...
브레방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돌탑...
전망대로 올라가는 도로...전망대까지 자동차가 올라 갈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올라왔던 등산로...
마지막 피치를 올립니다.
브레방 전망대...이제 브레방 케이블카가 올라오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브레방 전망대...건너편에 몽블랑 산맥이 한눈에 보입니다.
첫날 걸어갔던 길...
구름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밑이 샤모니마을입니다.
케이블카 다는 곳...
전망대...이날 케이블카를 타고 샤머니마을까지 내려가려고 했지만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아 걸어서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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