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의 스나에펠스네스 국립공원2
2019년 7월 8일, 스나에펠스네스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해안가 절경입니다.
이날 마지막으로 찾아 간 곳....해안가의 절벽에 큰 구멍이 있고...작은 바위섬들이 모여있고...주변의 작은 마을이 마치 동화속에 들어가 있는 듯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답게 보였던 곳입니다. 아기자기...해질녁이 가까워져서 더욱 예쁘게 보였던 것은 아닌지...
들판을 지날 때 얼마나 많은 새들이 머리를 공격하며 덤벼들던지... 짐작은 했지만 역시 발밑에는 둥지위에 새알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을 들어갔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입구에 만들어 놓은 돌탑...사람 얼굴 모양의 돌탑으로 희귀한 것입니다. .
허허 벌판...관광객들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주상절기로 이루어진 해안가 절벽...
해안가의 바위는 전체가 주상절기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주상절기는 아이슬란드에서 여기 저기 지겹도록 보게 됩니다.
야생화가 만발한 들판...시기를 잘 잡아서 이런 것을 보게 됩니다. 춥고 바람많고 흐린날씨가 이어진다는 것을 까막히 잊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해안가 절경을 보면서 망중한을 보내기도...
해안가 여기 저기 자리잡고 있는 가옥들...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예쁘고..
이곳에도 새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네요...지금이 새들이 부화를 하는 철인가 봅니다.
집중...조용히 해 달라는 부탁까지...우리는 조용한데...
구멍 뚫린 바위...
구멍이 뚫련다는 표현보다는 다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새 둥지가 많은 곳...
갈매기 같은데...둥지안에는 알들이 보이고...둥지에 앉아 있는 새는 부화를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예쁜 곳입니다.
마을 한쪽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선착장...상당히 작은 규모입니다.
사람이 사는 모습은 똑 같아 보입니다.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들...머리를 공격하니 조심...
발밑을 조심하지 않으면 자칫 둥지속의 알을 밟을 수도 있겠습니다.
해안가 전경...
구멍 뚫린 바위...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이런 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듯...
물론 사진 한장 찍어야지요..
해안가에 자리잡은 검은 교회...온통 검게 칠을 한 교회로 상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블랙처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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