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2019년 7월 17일,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 있는 스카프타펠 빙하와 스바르티포스 폭포를 구경합니다.
오전 내내 흐렸던 날씨가 국립공원에 도착할 때가 되어서야 그치며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다행이었던지...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는 스카프타펠 빙하와 레이카비크에 있는 할그림스키르캬교회 건축 형상의 모델이 되었던 주상절기에 떨어지는 폭포인 스바르티포스 폭포를 보게 됩니다.
관광안내센터에서 스카프타펠 빙하에 직접 올라가는 투어가 있었지만 남미 여행을 할 때를 비롯하여 몇번 빙하트레킹을 한 경험들이 있다는 일행들의 의견에 투어는 포기하고 트레킹을 하기로 합니다.
국립공원 안내센타에서 스카프타펠 빙하까지는 왕복 4,5km 정도이고, 스바르티포그 폭포가 있는 트레킹 코스는 5km 정도로 전체 10km 정도가 되었지만..... 아침부터 내린 비로 잔뜩 움추렸던 몸을 그나마 풀수 있는 기회가 되어 두 곳을 산책과 같은 트레킹을 합니다.
지도의 좌측은 빙하 코스이고 우측은 폭포를 다녀 온 코스로 레비게이션의 결과물입니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는 트레킹 코스가 많아 며칠씩 머무르며 주변을 돌아보는 트레커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윗 지도에 점선으로 표시된 것은 트레킹 코스로 이곳에 트레킹 코스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관광안내센타 건물....
많은 관광객들이 벤치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주변에 캠핑장도 있습니다.
스카프타펠 빙하로 가는 길...
편도 2.2km로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주 가까이에 빙하가 있었지만 지금은 상당히 멀어졌습니다. 지구 온난화 영향이라고...
원래는 이곳까지 빙하가 있었다고 하는데...작은 호수입니다.
언덕을 내려가 모래밭을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빙하가 녹아 흘러 내리는 강물...빙하속에서 녹은 물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물...
빙하 주변에는 이끼로 덮여 있습니다.
폭포로 가는 입구...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으로 보고 코스를 점검합니다.
스바르티포스 폭포로 가는 길에 작은 폭포가 2개 있습니다. 작은 규모...
계곡과 숲에 가려 잘 보이지않는 폭포...구경하고 갑니다.
또 다른 폭포...
국립공원 주변의 풍광....
저 멀리 보이는 스바르티포스 폭포입니다. 주상절기로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주상절기가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레이카비크에 있는 거대한 교회...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건축할 때 모티브가 된 주상절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해졌을 것입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아이슬란드에는 수없이 많은 폭포가 있지만 관광지화 되어 있는 폭포는 나름으로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어 볼만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우리나라 한탄강 근처에 있는 비들기낭 폭포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기에 떨어지는 폭포...제주도에 있는 정방폭포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 한장씩 찍고...
수량이 적은것이 흠....
계곡을 건너서 주변 트레킹 코스를 따라 한바퀴 돌고 내려 옵니다.
빙하로 덮여 있는 높은 산을 배경으로...가까이 가보고 싶은 산입니다.
국립공원 탐방을 마치고... 호르고슬라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르그슬란드 게스트 하우스 근처 농가주택.
가운데 있는 방가로가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주방이 갖추어져 있고...상당히 깨끗한 방가로...무척 좋은 곳입니다.
'해외 여행 > 아이슬랜드및그린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Tjarnagigur 이끼분화구 (0) | 2019.09.06 |
---|---|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Laki 국립공원 (0) | 2019.09.06 |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Hofskirkja 교회와 마을 (0) | 2019.09.05 |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Glacier Lagoon과 Fjallsarlon빙하 (0) | 2019.09.05 |
북유럽 여행 - 아이슬란드 Egilsstadir마을에서 Jaoar로 가는길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