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 빅 아일랜드 서북쪽 해안가 탐방(1)
2019년 11월 6일, 하와이 여행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전날 마우나 로아 산 트레킹으로 하루를 보내고 이날은 섬의 서북쪽 해안가를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이고 내일은 마우이 섬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날은 그동안 머물렀던 볼케이노의 숙소를 떠나 코나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투어를 시작할 때 모든 짐을 차량에 실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해안선의 명소를 탐방하며 코나로 가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체인오브크레이터 로드를 따라 내려와 보았던 씨아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라바 뷰포인트를 가장 먼저 찾아 갑니다. 씨아치와 라바 뷰포인트는 해안도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지만 최근에 용암이 흘러 내리는 바람에 통행이 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화산 활동이 최근까지 어어졌던 곳...작년인가 흘러내리는 용암에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불타고 떠밀려가는 장면을 생중계로 방영되기도 했던 장소를 지금 찾아 가는 것입니다. 비록 그 현장은 아니지만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곳...그곳이 라바 뷰 포인트입니다.
라바 뷰 포인트를 구경하고 해안가 해수욕장..그리고 용암이 분출하면서 만들어 놓은 굴뚝모양의 화산석을 볼 수 있는 라바트리 공원을 거쳐 아카카 폭포로 갑니다.
라바 뷰 포인드...차량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조금더 가면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었던 장소를 볼 수 있는데...
커다란 마을이 있던 곳인데 용암이 흘러내려 거의 대부분은 불타고 묻히고 쓸려내려가 마을은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후 몇몇 주민들이 옛터를 찾아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용암이 흘러 내렸던 흔적들...
다음 찾아 간 곳은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검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즌이 지난 탓에 썰렁한 분위기 입니다.
잠깐 구경하고...
이곳은 라바트리...용암으로 만들어진 나무라는 뜻입니다.
그리 길지 않은 산책로를 따라 라바트리를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잠깐 동안의 산책...
용암에서 발생한 열기와 함께 뿜어져 나온 분출물이 쌓여서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기둥의 가운데는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라마트리...굴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바퀴 휭하니 돌아보고 나옵니다.
다음 찾아 간 곳은 아카카 폭포...빅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폭포라고 합니다.
이곳은 폭포를 보는 것 보다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내려갔다 돌아오는 산책로가 무척 좋습니다.
산책로는 원형 형태로 한바퀴 돌아 나올 수 있습니다.
안내표시판...
폭포의 영향으로 습도가 놓아 주변은 울창한 열대림으로 덮여 있습니다. 멋진 대나무 숲...
크기가 어마어마한 나무들...
아카카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울장하다는 느낌 보다는 아담하다는 느낌이 큽니다.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다음에 찾아 간 곳은 와이피오 계곡...이곳을 제대로 보려면 해안선까지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합니다.
전망대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
다음은 작은 도시에 있는 오래된 교회...이곳의 교회는 크고 화려함보다는 소박할 정도로 작고 실용적인 모습입니다.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작고 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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