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 마우이섬의 호노카후아베이와 라아하나 탐방

 

 

하와이 여행 - 마우이섬의 호노카후아베이와 라아하나 탐방

 

하와이제도의 두번째로 큰 섬으로 할레아칼라 크레이터(세계 최대의 분화구)가 있다. 경관은 변화무쌍하여 아름답고 몰로카이섬. 라나이 섬, 카올라웨섬, 몰로키나섬을 갖고 있다. 온화한 기후로 힌모래해안은 관광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다.

 

 

2019년 11월 7일, 하와이 여행 8일째 되는 날....

 

이른 아침에 빅아일랜드에서 렌트한 차량을 반납하고 국내선을 이용하여 마우이 섬에 도착...8일째 접어든 날에 카우아이를 시작으로 빅아일랜드를 거쳐 마우이섬까지 들어 왔습니다.

 

마우이 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찾아 타고 예약된 시간까지 여유 시간이 있어 근처 해안가로 나가 잠깐 동안 돌아보게 됩니다. 특별히 아름다운 곳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는 기분으로 찾은 곳이 호노카후아베이에 있는 용의 이빨이라 불리우는 곳...그리고 라이하나에 있는 옛 궁성을 찾아 봅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월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여 저녁을 조리해 먹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은 끝...내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로 알려진 할레아칼라 화산의 속살을 보기위해 트레킹을 할 것입니다.

 

빅아일랜드의 코나공항...작지만 깨끗하고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나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에 오르고 있는 탑승객들...

 

공항에 전통춤인 발리춤 조형물이 있습니다.

호노카후아 베이에 있는 트레일...우리는 걷지 않았습니다.

 

호노카후아 베이에 있는 용의 이빨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해안가로 가는 길에 있는 골프장...

 

해안가의 돌들이 용의 이빨을 연상시킵니다. 용의 이빨...악어 이빨...어쨌든 이곳의 명칭이 용의 이빨입니다

 

거대한 크기...닮기는 했습니다.

 

해안가...

 

한가한 골프장...이런 곳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리조트 주변...

 

마침 이곳에서 야외 결혼식이 있어 잠깐 구경을 하게 됩니다.

 

단촐한 하객들....신부입장입니다.

 

사회자의 고동으로 된 나팔을 부는 것으로 식은 시작되고...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은 진행됩니다.

 

리조트의 모습....

 

다음 찾아 간 곳은 라이하나마을...이곳은 옛날 하와이 왕궁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옛 유적...

 

라이하나에 있는 반얀트리...거대한 고목으로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원목에서 자란 나무가지에서 내려온 줄기가 기둥이 되어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형식으로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를 내린 나무줄기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무는 넓게 펴져 나가고...상당한 크기입니다.

 

나무밑의 그늘에는 수백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지와 가지를 연결하고 있는 나뭇가지도 보이고...

 

여기 저기 기둥으로 자란 줄기가 많이 보입니다.

 

라아하나 선착장...

 

해안가는 어느곳이나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옛날 앞에 보이는 바위에서 아기를 낳았다는 전설...

 

 

 

박물관...이 마을이 옛날 하와이 왕궁이 있던 곳으로 박물관이 있습니다.

 

무리가 머물렀던 아파트형 리조트...리조트는 해안가에 있고 앞에 수영장도 있습니다.

 

상당히 멋진 곳입니다.

 

 

 

숙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할레아 칼라 화산...내일 저곳을 트레킹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