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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레 킹/시흥 늠내길

시흥 늠내길 2코스(갯골길)-2024.04.11.

by 하담1 2024. 4. 12.

 

시흥 늠내길 2코스(갯골길)-2024.04.11.

 

갯골길은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구불구불한 갯고랑을 따라 걷는 길로 시흥시청에서 출발하여 갯골생태공원- 섬산- 방산대교- 포동빗물펌프장- 갈대밭을 지나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총 16km,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골을 끼고 양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옛 염전의 풍광을 누리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생태계의 보존관리를 이해 걷다보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 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 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숙물들의 군무를 만난다.

 

시흥 갯골길에는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고 붉은 염생식물과 가을 바람을 이겨내는 갈대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이 있다.

 

또한  떠내려온 산 이라고 전해지는 갯골 너머 농경지 가운데 있는 섬산, 수변식물들과 계절마다 길가에 핀 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자전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그린웨이를 돌아보게 된다.

 

 

2024년4월11일 시흥 늠내길(갯골길)...

 

시흥 늠내길은 예전에 한번 걷자는 지인의 제안에 당시는 관심이 없어 시큰둥하게 여유가되면 걷자고 했던 길 입니다.

 

그길을 얼마전에 오이도와 소래포구와 연결아여 루트를 만들어 거다보니 전혀 뜻밖으로 등장한 명칭이. 시흥 늠내길 이었습니다.

 

물론 이길은 서해랑길. 인천둘레길에. 포함된 길이기도하였지만 그중 늠내길에 관심이 쏠려 집에와 검색을 하는 과정에 한번 걸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예전에 몇번 다녀온곳이기는 하지만 소래포구와 연결시켜 관광을 한것은 아니였습니다.

 

지난번 경기둘레길을 걸으면서 소래생태공원을 보았고 이번에 늠내길2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보게되면 두곳의 관계를 정확히 알게 도는것은 덤인것입니다.

 

늠내길2코스는 시흥시청에서 출발하여 갯골을 따라 갯골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반대쩍 갯골을 따라 시흥시청으로 되돌아 오게 코스가 되어 있지만 난 되돌아 오지않고 소래포구로 빠지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굳이 갯골길을 따라 왕복할 이유가 없고 갯골 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로 연결된 길이 더 궁금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걸어보면 소래포구에서 소래생태공원과 갯골공원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정확히 알게 됩니다. 두 생태공원의 위치도 정확히 파악하게되고..

 

이왕 갯골생태공원을 통과하는 코스이니 공원내  시설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탐색하고 사진 찍고 전망대에도 올라가 봐야지요.

 

이렇게 구석구석 돌아보고 소래포구역으로가가면 갯골을 따라 왕복하는 거리와 별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코스 전체가 갯골을 따라 걷기 때문에 힘들일은 없습니다. 따뜻한 봄날씨에 넓고 시원한 갯벌을 걸으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하루 일정으로는 괜찮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