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즈메니아 여행 - 비체노의 이모저모(2025.03.24)
2025년 3월 24일, 비체노 마을 한바퀴....
오전에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의 와인글라스 트랙을 트레킹하고 돌아와 잠시 휴식을 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산책을 합니다.
비체노에는 바닷가의 바위 한가운데 바닷물이 솟구쳐 올라 분수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볼겸...숙소에서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식사후에 나와서 보았던 바닷가재를 잡았던 바위가 있는 해수욕장이 숙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곳으로 나와 잠시 구경을 하고...해안선을 따라 Blowhole을 보러 갔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았던 워터 블로우와 같은 형태의 모습입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바위에 생긴 구멍으로 바닷물이 분수와 같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입장료를 내고 구경을 하였지만 이곳은 자유롭게 가까서 볼 수 있었습니다. 파도가 높지 않아 하늘 높이 솟구치는 분수를 볼 수는 없었지만 눈요기는 되었습니다. 산책을 나와 이런 정도라도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길을 걷는 동안 한 사람도 마주칠수 없었습니다.
다음날은 론서스톤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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