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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아

코카서스 3국여행 - 아제르바이잔의 야나르다그(불타는 언덕)

by 하담1 2019. 5. 18.

 

 

코카서스 3국여행 - 아제르바이잔의 야나르다그(불타는 언덕)

 

아제르바이잔이 '불의 나라'임을 증명하는 곳으로 1950년부터 붙타는 천연가스가 분출되고 있는 곳으로 관광지로 개발중에 있다.

 

 

2019년 4월 20일, 코카서스 여행 4일째 되는 날...세키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호텔을 출발하여 이날 세키로 이동하는 길에 먼저 조로아스터 사원을 방문하고 두번째로 들린 곳이 불타는 언덕이라는 야나르다그입니다. 

 

야나르다그는 자연적으로 분출하는 천연가스에 불이 붙어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는 언덕으로 아제르바이잔이 불의 나라...즉 석유와 가스가 많이 매장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다지 높지 않은 언덕을 배경으로 불이 붙어 불길이 솟구쳐 오르는 모습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신기한 모습이기는 합니다.

 

땅속에서 가스가 분출하여 불이 붙은 상태로 계속 타고 있다는 것...그 자체로 신비스럽기는 하지만 볼거리는 없습니다. 이곳은 당시 건물을 짓고 주변을 단장하고 있어 주변이 어스선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곧 단장이 끝나면 나름의 명소가 될 듯합니다.  

 

 

 

 

천연가스가 불타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