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고흥 74코스(내로마을회관~남양버스정류장)-2021.11.29

남파랑길 고흥 74코스(내로마을회관~남양버스정류장)-2021.11.29

 

노일리 내로마을회관 앞에서부터 남양리 남양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고흥군의 전형적인 어촌풍경과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메타세콰이어 및 노송이 아름다운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도등의 섬 경관을 조망하며 걷기여행을 즐길 수있다.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짧은 코스이다.

 

소박한 남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내로마을, 외로마을, 도야마을을 지나며 맑은 바다와 시골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스경로 : 내로마을회관 - 도야부녀복지회관 - 메타세콰이어길 - 남양리 남양버스정류장

코스거리 : 9.2km

소요시간 : 3시간

난이도 : 쉬움

 

 

2021년 11월 29일, 남파랑길 73코스에 이어서 걸은 74코스로 역주행입니다. 

 

남파랑길 74코스는 거리가 9.2km에 3시간이면 걸을 수있는 짧은 코스로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에 여유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한날에 두코스를 걷는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피로가 쌓이지 않아야 장기간 걷기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파랑길을 마쳐야 할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을 겸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하루 하루 가벼운 기분으로 걸으면 되는 것입니다. 굳이 피로가 쌓일 정도로 무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날은 다음날 비가 온다는 소식에 하루 쉬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두코스를 한날에 걸은 것입니다. 

 

역시 특별히 볼거리는 없고.....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지는 고흥코스가 이날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