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훈자의 발티드성 내부 (2024.06.05)
2024년 6월 5일, 발티드성 탐방...
발티드성은 1950년까지 훈장의 왕이 살았기 때문에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이방 저방 설명을 듣기는 하였지만....
내부를 관람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건축물의 축성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발판을 설치해 놓아 건축물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였습니다.
상당히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흙과 나무만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한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내려 오면서 전통 식당에 들어가 현지식 빵과 죽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기념품 가게에 들려 구경하고...어슬렁 거리며 내려와 숙소에 들어 오는 것으로 훈자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이제야 동행하는 분들의 신분도 조금씩 알게 되고... 훈자에서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풍이 물든 모습을 보았으면 좋았겠지만...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기다렸다 가야 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훈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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