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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547

키르키스탄, 부라나탑(2024.06.13) 키르키스탄, 부라나탑(2024.06.13) 부라나탑(Burana Tower)는 키르기스탄 북부의 추이계곡에 있는 큰 첨탑으로 수도 비수케크에서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특목이라는 도시로부터 약 7km 떨어진 곳이 있다. 이 탑은 묘비, 토굴, 세개의 왕릉 근처에 있는 부라나 타워는 9세기 말 카라카니드왕조에 의해 세워진 고대도시 발라사군의 유적이다.  카라카니드왕조의 창시자인 카라칸스는 치길족으로 티엔산에 살았고, 10세기 후반에 넓은 영토를 정복하였다. 카라카니드 왕조시대에 새로운 도시와 정착촌이 개발되면서 발라사군 마을에 이슬람 종교 건물들이 세워졌는데 부라나탑은 11세기경에 세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라나탑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중의 하나로 다른 첨탑들을 건축할 때 기준으로도 사용.. 2024. 7. 22.
키르키스탄, 비슈케크로 가는 길 (2024.06.13) 키르키스탄, 비슈케크로 가는 길 (2024.06.13) 비슈케크는 키르기스탄의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실크로드의 요충지에 있지만 의외로 역사가 깊은 도시는 아니라서 1878년 러시아 제국 군대가 주둔지를 건설한 것이 이 도시의 시초이다.  키르키스탄 국토 북부에 위치하며  북쪽 국경 건너편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 알마티와도 꽤 가깝다.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엄청난 대도시는 아니나 국토 남부에 위치한 제2의 도시 오쉬의 인구가 30만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카르키스탄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큰 도시이다.  도시의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공원과 박물관, 미술관, 한 때 이 도시의 이름이었던 미하일 프룬제의 초가집 생가 정도를 제외하면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이 없다.   2024년 6월 13일, .. 2024. 7. 22.
키르키스탄, 촐폰아타의 암각화(2024.06.13) 키르키스탄, 촐폰아타의 암각화(2024.06.13) 이식쿨 호수가 있는 촐폰아타에는 42헥타르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에 BC2000년부터 AD 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가 가득한 바위가 놓여 있는 지역 박물관과 야외 유적지가 있다. 촐폰아타 암각화는 청동기시대부터 중세기 후기까지 연대 범위가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거대한 산양과 몸통에 문양이 그려진 사슴, 낙타, 활을 든 사람 그림들을 초기 철기시대의 것으로 보았다.  2024년 6월 13일, 촐폰아타의 암각화.... 이날 부슈케크로 가는 길에 암각화 박물관에 잠깐 들렸습니디. 이식쿨 호숫가를 구경할 때 시작된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 비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를 않아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운전기사가 자.. 2024. 7. 22.
키르키스탄, 이식쿨호수의 천산산맥과 대통령 별장(2024.06.13) 키르키스탄, 이식쿨호수의 천산산맥과 대통령 별장(2024.06.13)  2024년 6월 13일, 촐폰아타에서 비쉬켓으로 가는 날.... 이식쿨호숫가에 있는 리조트에 들어와 하룻밤을 머물고 비쉬켓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에 어제 볼 수 없었던 호수 건너편의 천산산맥 설산을 보기위해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하늘에 그름이 잔뜩 끼어 있어 설산을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막상 호숫가로 나와보니 그런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늘에 구름 한점없이 쨍한 날이였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이 정도로 볼 수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만년설이 뒤덮인 천산산맥은 호수 건너편에 끝없이 길게 이어져 있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지만 망원으로 당겨 보니 그 웅장함에 가슴 벅차게 다가 옵니다... 2024. 7. 22.
키르키스탄의 이식쿨호수 (2024.06.12) 키르키스탄의 이식쿨호수 (2024.06.12) 이식쿨호수는 천산산맥 기슭에 위치한 염수호로 해발 1,600m에 위치하고 있다. 이식쿨호수의 넓이는 6.200㎡로 세계에서 24번째로 큰 호수이다. 호수의 평균깊이는 279m이고 가장 깊은 곳은 702m에 이르러 세계에서 7번째로 깊은 호수이다.  50개 이상의 물줄기가 흘러들고 있지만 흘러나가는 강은 하나도 없다. 호숫가에는 이식쿨주의 주도인 카라콜을 비롯해 발륵츠, 휴양지인 촐폰아타 등의 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호수 주위로 카라콜 봉(5,216m)이나 촉탈산(4,771m)과 같은 고봉들이 늘어서 있다. 거거에 이 일대는 실크로드가 지나갔으며, 발라사군등 도시유적이 여럿 남아 있다. 이 호수의 수위가 중세기보다 8m 상승하였기 때문에 호수 아래로 가라 앉아.. 2024. 7. 22.
키르키스탄, 촐폰아타로 가는 길(2024.06.12) 키르키스탄, 타쉬라밧에서 촐폰아타로 가는 길(2024.06.12) 촐폰아타는 키르키스탄의 이식쿨 호수의 북쪽 해안에 있는 리조트 타운으로 이식쿨 지역의 행정 중심지이다.  해발고도 1,607m의 이식쿨호수는 해발고도 1,607m에 위치하며 가로 182km, 세로로 60km이고 깊이는 668mdm의 거대한 호수로 건너편에 보이는 텐산의 웅장한 고산산맥의 만년설이 인상적이다. 근처에 기원전 800년에서 기원후 1200년까지의 약 2000개의 암각화가 있는 지역 박물관과 야외 유적지가 있다.  2024년 6월 12일, 이식쿨 호수가 있는 촐폰아타로 가는 날.... 아침에 일어나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유르트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식쿨호수가 있는 촐폰아타로 이동을 합니다.  이날 이후.. 2024. 7. 21.
키르키스탄, 타쉬라밧 유르트 (2024.06.11) 키르키스탄, 타쉬라밧 유르트 (2024.06.11)  2024년6월11일. 전날 카슈가라에서 출발 중국국경을 넘어 키르키스탄으로 넘어와 첫날은 토르갓 패스 밑에 있는 타쉬라밧에 있는 유르트에서 머물게 됩니다. 유르트는 몽골에서 겔이라 부르는 천막으로 보통 유목민들이 가축과 함께 이동하면서 생활을 하는 것인데 이곳은 여행자들이 하루 머물러 갈수있는 숙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른 아침에 카슈가르에서 출발을 하였지만 국경을 통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오후 늦게 유르트에 도착하여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주변에 카라반사라이가 있는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유르트가 있는 계곡이 낙타와 거상들이 지났던 실크로드가 분명한데 그렇다면 옛길을 따라 걸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여행을 마.. 2024. 7. 20.
키르키스탄, 타쉬라밧의 카라반사라이(2024.06.11) 키르키스탄, 타쉬라밧의 카라반사라이(2024.06.11) 타쉬라밧( Tash Rabat)의 타쉬는 바위를 뜻하고 라밧은 요새를 뜻하는 것으로 바위요새라는 뜻이다. 이곳의 지명이 타쉬라밧으로 불리는 것은 카라반 사라이라는 돌로된 집이 있기 때문이다.  카라반은 대상이라는 의미이고 사라이는 집이란 의미로 카라반 사라이는 낙타와 대상들이 머무는 곳으로 초원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돌로 지어졌다.    키르키스탄, 타쉬라밧의 카라반사라이(2024.06.11) 이날은 카슈가르에서 국경을 넘어 타쉬라밧에 있는 유르트에서 머물게 됩니다. 타쉬라밧의 유르트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라반사라이에 먼저 들렸습니다. 이런 산골짜기에 웬 이런 건축물이 있지?  주위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이지.. 2024. 7. 20.
중국,국경넘어 키르키스탄으로...(2024.06.11) 중국,국경넘어 키르키스탄으로...(2024.06.11) 토르갓 패스는 해발 3,752m로 텐산산맥에 있는 중국의 신장지역과 키르키스탄의 나린 지역 사이에 있는 국경길이다. 중국쪽에서는 국경에서 165km 떨어진 곳에 카슈가르가 있고, 1,630km떨어진 곳에 우루무치가 있다.  키르키스탄 쪽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차트르쿨' 호수가 있다. 나린 그리고 비슈케크로 향하는 400km길은 좁고 심한 눈사태와 토석류 때문에 막히는 경우도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1881년에 토르갓 패스를 신설하였다. 1906년에 카스까지 연장되었으며, 1952년 토르갓패스를 신장과 키르기스탄을 연결하는 길이 되었다. 이길은 1969년 중소국경분쟁으로 폐쇄되었다가, 1983년에 다시 열리게 되었다.  2024년 6월 11일,.. 2024. 7. 20.
중국, 카슈가르의 고가골목(2024.06.10.) 중국, 카슈가르의 고가골목(2024.06.10)  2024년 6월 10일, 카슈가르의 고가거리... 오전에 사막투어를 다녀와 해질녁에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고가거리 찾아 들어갔다. 이번에 찾은 골목은 예술가의 거리라고 한다. 예술가의 거리.....그래서 그런가....건물 외벽에 독특한 장식을 한 건물이 상당히 많다. 물론 그림을 파는 가게도 많고...큰 기대를 하지 않고 나갔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줄 모르게 어술렁 거렸다. 그중에 한 가게에서 만난 젊은 아가씨...화가라고 소개를 한다. 동행한 분 중에 조각일을 하고 있는 분의 안목으로는 상당히 잘 그린 그림이라는 평을 한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팔기도 하지만 전시회에 내 놓을 작품들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커피 한잔을 먹으며 상당히 오랫동.. 2024. 7. 19.
중국, 카슈가르의 다와쿤 사막투어(2024.06.10.) 중국, 카슈카르의 다와쿤 사막투어(2024.06.10.) 타클라마칸 사막은 중앙아시아의 사막으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으며, 이 사막 이름은 위구르어로 '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를 뜻한다. 남쪽으로는 쿤룬산맥(곤륜산맥), 남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 서쪽과 북쪽으로는 텐산산맥(천산)에 의해 경계가 정해진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사막중에서 15번째의 크기이다. 길이는 1,000km이며 폭은 400km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쪽에 쿤룬산맥이 있으며 쿤룬산맥의 남쪽에 티베트고원, 카라코람 산맥, 히말라야산맥이 차례로 있다. 그리고 남서쪽에는 파미르고원과 힌두크시 산맥이 있다. 이들중 카라코람산맥과 힌두크시산맥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북부와 남부 가장 자리에 실크로드가 있는데 동쪽.. 2024. 7. 19.
중국, 카슈가르의 고성(2024.06.09) 중국, 카슈가르의 고성(2024.06.09) 2024년6월9일...향비원을 다녀오는 길에 고성 입구에서 내려 성으로 들어가 한바퀴 둘러 봅니다. 어제 밤에 보았던 길이기는 하지만 밤에 보는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옛날부터 교통의 요지로 실크로드의 중심지 역활을 하였던 도시로 골목길은 오래된 건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외벽을 장식하여 상당히 보기 좋습니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것을 이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그런 연유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가 봅니다. 골목의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중국의 운남성이나 사천성등 고성의 분위기를 느껴 약간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눈요기로는 심심치 않아 좋습니다. 고성의 입구로 들어와 화려하게.. 2024. 7. 18.
중국, 카슈가르의 향비원(2024.06.09) 중국, 카슈가르의 향비원(2024.06.09) 아팍 호자의 영묘...아팍 호자는 위구르의 종교 지도자및 정치 지도자이다. 아팍 호자는 호탄, 야르칸드, 코를라, 쿠차, 아크스와 카슈가르까지 동튀르키스탄을 다스리는 강력한 군주였다. 아팍호자는 1694년에 죽었으며, 1695년 그의 아들 야후야 호자에 의해 아프칸드 칸국으로 계승되었다.  향비는 아팍 호자의 손녀로 준가르를 정벌하고 서역을 장악한 청나라 건륭제에게 예물로 바쳐졌는데, 이 향비의 몸에서 항상 향기로운 향기가 났다고 하여 향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카슈가르에는 '아팍호자의 묘'라고 불리는 가족묘가 있는데. 이 가족묘는 일명 ' 향비묘' 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의 영묘는 아팍호자의 부친인 무함마드 유숲 호자의 영묘를 증축한 것으로, 붕괴와 재건을.. 2024. 7. 18.
중국, 카스가르의 가축시장(2024.06.09) 중국, 카스가르의 가축시장(2024.06.09)  2024년 6월 9일, 카라코람 여행 13일째 되는 날....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가축시장은 이곳에서 가장 큰 가축시장이기도 하지만 시장내의 장터가 더 볼거리라고 카스에 온 관광객들이 한번은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시장내에는 가축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흥정하는 소리로 정신이 없을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더욱이 바닥은 가축의 배설물로 발디딜틈이 없고...분뇨 냄새 또한 지독하고...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견디지 못하고 바로 나와 버렸습니다.  이곳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라는 것....그것을 가까이서 체험해 본다는 것일까요. 잠깐 동안 들여다 보고 먹거리 시장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봅니다.  시장 한 쪽에 자리잡은 어른신들의 놀이터.. 2024. 7. 18.
중국 카스가르의 야시장 (2024.06.08) 중국 카스가르의 야시장 (2024.06.08) 카스가르는 북쪽의 텐산산맥과 남쪽의 쿤룬 산맥, 서쪽의 파미르고원에서 스며든 빗물이 복류를 하다가 카슈가르 주변에서 솟구처 오아시스를 이른다. 이곳은 실크로드의 핵심 여행지로 텐산남로와 북로가 만나는 곳이라 교통의 요지이며 실크로드의 꽃이라 불리는 곳이다.  카슈가르는 중국 땅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이 땅은 위구르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을 일구어 온 것이다. 위구르 사람들은 오랫동안 유목생활을 해 왔으며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다.  카슈가르의 바자르는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손꼽히기 큰 바자르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식료품을 비롯하여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팔고 있고 이들의 주식은 양고기와 빵이다.   2024년 6.. 2024. 7. 18.
중국, 파미르 고원의 백사호와 커저우빙하공원(2024.06.08) 중국, 파미르 고원의 백사호와 커저우빙하공원(2024.06.08)  2024년6월 8일..타슈쿠루간에서 카스카루로 가는 길입니다. 카라쿨호수에서 점심을 먹고 멀지 않은곳에 있는 백사호에 도착 합니다. 백사호는 인공댐으로 만들진 호수로 크기는 카라클보다 더 커 보였습니다. 이곳이 백사호로 이름이 지어진 것은 호수 건너편에 있는 모래가 쌓여 있는 백산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호수 뒷 배경이 되는 하얀 모래산인 백산과. 어울려 상당히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호수가에 설치 해놓은 12지신상은 나름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카라쿨호수와 백사호를 구경하고 다음에 도착한곳이 커저우빙하공원 입니다. 이곳도 빙하를 보는곳이지만 입구에 있는 붉은 암벽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기전에.. 2024. 7. 17.
중국, 파미르 고원의 카라쿨호수(2024.06.08) 중국, 파미르 고원의 카라쿨호수(2024.06.08) 카라쿨호스는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카스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 타스코르간으로 가는 길에 있다. 타스코르간은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인 쿤자랍곡개를 지나기 전 마지막 도시이다. 이 호수의 고도는 해발 3600m에 이르며, 파미르고원의 가장 높은 호수이다. 이 호수는 마즈타가타산(7545m), 콩구르타스산(7649m), 콩구르투베산(7530m)과 같이 3개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산들의 꼭대기는 1년 내내 만년설로 덮여 있다. 이 호수의 물은 검푸른 색에서부터 하늘색에 이르는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어 더없이 아름답다. 이곳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카슈카르에서 타스코르간 사이를 카라코람하.. 2024. 7. 17.
중국, 캬슈가르로 가는 길(2024.06.08)-파미르 고원 습지과 파미르 안내센타 중국, 캬슈가르로 가는 길(파미르 고원 습지 전망대와 안내센타)-2024.06.08 파미르고원은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으며, 평균 높이 6.100m이상으로 중앙아시아의 텐산이나 카라코람, 쿤룬, 티베트고원, 히말라야 등의 산맥에서 힌두쿠시까지의 산줄기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파미르고원의 북동쪽에 텐산산맥이, 동쪽에 타클라마칸 사막이, 남동쪽에 쿤룬산맥과 티베트고원과 카라코람 산맥이, 남쪽에 힌두쿠시 산맥이 있다. 이들중 카라코람산맥과 힌두쿠시산맥은 히말라야산맥의 일부이다. 이곳 파리르고원에는 많은 빙하가 있는데 그중 페드첸코 빙하가 가장 길다. 2024년 6월 8일, 여행 12일째 되는 날...카슈쿠르간에서 카스가르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전날 소스트에서 국경을 넘어 타슈구르간에서 하루 .. 2024. 7. 17.